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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광역시 일식집] 농성동 가매일식 본점 가매런치세트 B코스 후기

by ZERO_PARK 2021. 3. 5.


본 게시물은 주관적이며

최고의 맛집을 찾기 위해 냉정하게 평가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로드뷰

 

 

 


가매일식

 

주소 : 광주 서구 상무대로 1104-26(농성동 649-1)

 

전화번호 : 062-352-7711

 

 

맛 : ★ (4점)

가격 : (2점)

양 : ★ (3점)

 분위기 :  (5점)

 

주차장 : 주차장 보유

 


총평

 

광주광역시 고급 일식집 중 한 곳으로

 

큰 마음먹고 방문했습니다.

 

시설은 쾌적하며 프라이빗 룸이기에

 

요즘같은 코로나시대 또는 귀한자리에 손님을 초대하시기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단가는 많이 비싼편에 속합니다.

 

저의 경우 런치세트 B (1인 3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는 중상이었습니다.

 

고급 일식점에 비해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이후 서브요리 4가지가 나옵니다.

 

오뎅탕에게 평균이하의 점수를 주고

 

나머지는 상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연어샐러드의 맛은 평범했지만 소고기가 참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닭과 연근으로 만든 요리는 4가지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른곳과 비교해도 최고의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메인음식 회는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다만 참치의 식감이 기대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초밥 또한 나왔는데 일반적인 일식집에서 파는 초밥세트와 비교하면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밥과 바지락탕을 주었는데

 

직원분께서 젓갈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보통 마지막으로 나오는 알밥을 먹을때 퍽퍽한데 젓갈과 함께 먹으니

 

식도로 잘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바지락탕의 알이 적고 조금 싱거웠습니다.

 

김치 또한 계속 먹고싶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2인이서 7만원을 지불하였는데

 

생각나는건 흰 생선회, 닭과 연근으로 만든 요리, 젓갈입니다.

 

맛있었고 고급일식점이지만

 

가매런치세트 B코스는

 

가격대비 맛과 양은 애매합니다.

 

어르신 모시고 한번쯤은 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2번 이상의 방문을 고려하기에는 다른 곳도 찾아볼 것 같습니다.

 

 

 

 

 

고급 일식집답게 충분한 주차장이 완비되었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옆에 사설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ㅠㅠ

 

시설을 찍지 못했는데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설이 쾌적합니다.

 

다만 방과 방사이에 방음은 좋지 못했습니다.

 

 

메뉴는 초보블로거라 찍는것을 깜빡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가매런치정식 B코스입니다.

 

 

 

 

 

가장 먼저 그릇 세팅과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 맛은 보통의 식당 샐러드랑 비슷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것은 서브음식 4종류였습니다.

 

가장 먼저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 연근과 닭으로 만든 요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건 따로 단품으로 팔아도 잘 팔릴것 같았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은 음식이었습니다.

 

연어샐러드의 경우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뎅탕이 고급일식집의 명성에 비하면

 

맛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메인요리 회입니다.

 

흰 생선은 사진에서 보이듯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씹을수록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참치는 기대 이상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초밥도 함께 주셨는데요

 

참 애매합니다. 

 

맛도 양도

 

일단 맛은 보통의 초밥집 모듬세트보다는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2명인데 5조각

 

거기에 종류도 달라서

 

조금은 먹을때 상대방 눈치 보고 먹어야할 것 같아 불편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밥을 먹었는데

 

알밥은 맛있었습니다. 특히 젓갈을 넣어 먹으니

 

식도로 잘 넘어갔습니다.

 

다만 김치랑 바지락탕이 평균이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코스요리가 종료되었습니다.

 

맛있는것도 있었고 기대이하의 음식도 있었지만

 

음식 구성은 깔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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