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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용어

PMI(구매관리자지수)에 대한 모든 것

by ZERO_PARK 2021. 2. 24.

 

 

 

 

 

안녕하세요?

 

첫 게시글로 대학시절 공부했던 PMI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보통 기업은 구매담당 부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구매 담당 부서는 생산을 위해 주로 원재료를 구입하게 됩니다.

 

 

 

 

이들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미리 구매를 해 놔서 재고를 쌓아놓기 때문에

비교적 경기를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주문, 생산, 재고 등을 설문을 통한 조사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입니다.

 

 

 

 

 

그럼 이 PMI는 어떻게 산출할까요?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PMI에 구성된 5개 항목을

개선(better) 악화(same) 불변(worse)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여 산출한다고 합니다.

 

 

그럼 PMI는 어떤 구성항목을 조사하는 것일까요?

 

최근에는 조사항목이 10개로 증가하였지만

 

 

PMI지수에 주로 사용되는 항목은 5가지로

다음과 같은 구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PMI 지수산출에 사용하는 항목>

 

 

신규 주문(new orders) 30%

생 산(production) 25%

고용 환경(enployment environment) 20%

물품 배송(supplier deliveries) 15%

재고 주문(inventory levels) 10%

 

------------------------------------------------------------

 

 

<조사는 하되 PMI 지수산출에 포함하지 않는 항목>

 

 

소비자재고(customers inventories)

자재가격(prices)

수주잔량(backlog of orders)

신규수출물량(new export orders)

수입(imports)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신규주문과 생산이 55%를 차지하고 있는 점입니다.

왜 신규주문과 생산이 이렇게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신규주문과 생산 선행성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문이 선행되고 나서야 고용이 이루어지는 것처럼요

 

 

 

 

 

이러한 PMI는 또한

향후 경기를 전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플리이션의 단서로 제공됩니다.

 

 

위에 설명한 PMI를 산출공식 처럼

 

 

PMI 는 0과 100 사이에서만 움직이며 50이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50을 기준으로

50 초과이면 경기가 낙관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50미만이면 경기가 비관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PMI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PMI가 너무 높으면 경기과열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 무조건 PMI를 맹신하면 안되는데요

 

 

 

 

 

 

왜냐하면 서베이 특성상 편승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상 40~60 사이의 PMI지수를 신뢰하고

그 이외의 것은 신뢰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편승효과 : 어떤 선택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그 선택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효과

 

 

 

 

 

 

그럼 세계 최고의 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조사하고 있을까요?

 

 

 

 

 

 

미국은 크게 ISM제조업지수와 시카고PMI지수를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ISM제조업지수는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에서 미국 전역의 20개 업종 400개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ISM제조업지수와 PMI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ituteforsupplymanagement.org/

(ISM 사이트)

 

 

 

 

 

 

 

 

<ISM 사이트>

 

 

 

그런데 이러한 선행성을 가진 ISM지수를더 선행하여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시카고PMI입니다.

 

 

 

 

 

 

https://www.markiteconomics.com/Survey/Page.mvc/PressReleases

(PMI사이트)

 

 

 

 

 

 

 

 

<IHS Markit 사이트(PMI 조사기관)>

 

 

 

 

각각의 PMI지표는 위의 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수 있지만

최근 PMI 시계열자료 유료화로 바뀌었습니다.

(매달 종합한 보고서는 유료화 아님)

 

 

 

 

 

 

 

하지만

인베스팅에 가면 ISM뿐만아니라 PMI에 관한 시계열 자료를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ism-manufacturing-pmi-173

 

 

 

 

 

 

 

 

 

<Investing 사이트>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시카고PMI 미국 중서부지역의 기업에서 일하는 구매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로

미국 전역을 조사하는 ISM과 조사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뭐지? 거대한 미국땅에서 중서부지역만 조사하는데 왜 중요하다고 하는거야?

 

 

 

 

 

첫째, 시카고 PMI는 ISM지수보다 하루 먼저 발표하기 때문에

다음날 ISM지수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즉 ISM지수의 선행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 하루차이 때문이라고?

 

 

물론 필라델피아PMI, 세인투루이스PMI 등 미국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PMI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라델피아PMI같은 경우 ISM지수 발표보다 2주 먼저 발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시카고 PMI냐?

 

그것은 둘째, 시카고가 자동차 철강 등 실질적인 제조업체들이 밀집했고

다른 지역의 PMI와 ISM지수를 비교했을때

제일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PMI제조업지수와 함께 PMI비제조업지수(서비스업지수)도 있는데요

 

그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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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Q1. 제조업지수, 비제조업지수 중 어느 것이 경기를 가늠하는데 유용할까?

① PMI제조업지수

② PMI비제조업지수(서비스업지수)

.

.

.

.

정답은

① PMI제조업지수

 

왜냐하면 제조업지수는 선행성을 띄지만 비제조업지수는 선행성을 띄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갑순이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항상 금요일에는 치킨을 시켜 먹는다고 해

또한 경기와 무관하게

미용실에 가고 화장품을 삽니다.

 

즉, 서비스업은 제조업보다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제조업지수가 비제조업지수보다

주식, 채권, 외환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제조업지수가 더 신뢰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두번째 문제를 내겠습니다.

 

 

Q2. 미국의 제조업은 전체 산업의 10%밖에 차지하고 나머지는 서비스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럼 미국 경기를 가늠하는 데 유용한 지표는 무엇일까?

 

① PMI제조업지수

② PMI비제조업지수(서비스업지수)

 

.

.

.

.

.

 

정답은

① 제조업지수

 

 

 

 

왜?????

 

 

 

앞에서 말했듯이 제조업지수만 선행성을 보입니다.

비제조업지수는 선행성을 띄지 않고요

 

그리고 제조업지수가 미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미국 제조업이10%밖에 안되더라도

제조업지수를 보는게 경기를 가늠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럼 비제조업PMI는 쓸 모 없는 경제지표인가?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경제 상황을 진단할때

제조업지수로 확인했다면 비제조업지수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지수도 상승하는데 비제조업지수마저 상승한다면

비교적 경기가 호황기 또는 개선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 지표는

제조업지수가 상승하면 비제조업지수가 상승하고

제조업지수가 하락하면 비제조업지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비교적 제조업지수가 상승하면 비제조업지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비제조업지수는 상승한다고 제조업지수가 무조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건 아닙니다.

 

 

 

 

 

 

 

한번 실제 그래프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빨간색 제조업ISM을 기준으로 보면

빨간색 선(제조업)이 상승하는 모습이 보일때마다 비교적 회색(비제조업)도 같이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색 비제조업ISM을 기준으로 보면

회색(비제조업)선이 상승한다 해도 빨강(제조업)선이 하락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제조업PMI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앞에서 배운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실제 경제 데이터를 통해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실물시장과의 관계

 

 

 

 

이 것을 보면 PMI와 GDP성장률 간 비교적 양의 관계가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PMI>50 -> 경제 호황 가능성 높음

 

 

 

미국 실질GDP성장률

http://ecos.bok.or.kr/

18.해외/북한 -> 18.1.15 경제성장률 (분기, 연간)

(출처 : 한국은행 ECOS)

 

 

 

두번째 주식시장

 

 

 

 

두번째 그래프 역시 비교적 양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PMI>50 ->기업의 생산 증대 -> 기업가치 상승 -> 주가상승

 

 

미국 주가지수

https://kr.investing.com/indices/us-30-historical-data (일간, 월간, 주간)

 

또는

 

http://ecos.bok.or.kr/

18.해외/북한 -> 18.1.6 주가지수 (월간, 주간)

 

 

 

세번째는 채권시장

 

 

 

 

 

채권시장은 좀 주의해서 보아야 할 필요가 있어

금리는 경기변동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도 변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일어난 사건들을 잘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채권을 국고채와 회사채로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MI지수가 50을 하회한다

그럼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고채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

국고채 수요 증가 -> 금리하락

반면 회사채는 신용경계감이 확대되어 가산금리가 상승하여 오히려 금리가 상승

회사채, 신용경계확대 -> 금리상승

 

 

 

 

*미 국채, 회사채금리 사이트

https://fred.stlouisfed.org/

 

 

국고채 :Treasury Constant Maturity Rate

회사채 : Corporate bond

 

라고 치면 관련 데이터 얻을 수 있음

 

 

 

 

 

 

 

<FRED 사이트>

 

 

마지막으로 외환시장을 보겠습니다.

 

 

 

 

 

 

아 설명하기 이전에 달러인덱스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달러강세 미만이면 달러약세를 의미합니다.

 

 

 

 

 

※달러인덱스란?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

 

 

지표사이트

https://kr.investing.com/quotes/us-dollar-index-advanced-chart

 

 

 

 

 

 

혹시 이 그래프를 보고 이상한점을 발견한 사람 있으신가요?

 

 

 

 

일반적으로 ISM지수 상승은 미국 경기 활황으로 달러강세로 이어지는 것이 이론적인데

왜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일까?

 

 

 

그것은 바로 달러는 세계 제일의 기축통화로 복합적인 의미(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결정됨)

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봤던 실물시장, 주식, 채권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했지

100% 라는 말은 아닙니다.

(일부 시점은 반비례함)

왜냐하면 경제변수는 1~2개 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제 변수는 다양하기 때문에 수학공식처럼 딱 들어맞지 않는 것입니다.

 

 

 

응?? 그럼 지금까지 뻘 것을 배운건인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표의 움직임을 통해 다른 지표와 함께 복합적으로 고려하며

 

경제현상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휴... 미국 이야기만 해도 힘이 들군요

 

 

 

 

 

 

다음으로 설명할 국가는 중국PMI입니다.

중국은 수출로 성장하는 국가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중국은 두 곳에서 PMI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통계국PMI

다른 하나는 차이신PMI

 

(차이신PMI 같은 경우는 과거 HSBC PMI였는데 차이신이라는 곳이 네이밍스폰을 통해 이름만 바꼈습니다.)

 

 

 

 

 

 

 

 

 

근데 두 PMI는 다릅니다.

한번 위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똑같은 PMI지만 두 PMI수치가 차이를 보이고 있죠?

이러한 차이를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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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은행>

 

 

 

 

 

그럼 국가통계국PMI와 차이신 PMI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것에 대한 답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차이신PMI가 좀 더 신뢰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중국이라는 국가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중국은 1983년이 되어서야 경제지표를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지표의 자료출처, 자료수집 방법, 통계작성 방식 등에 대한 공개가 없고

통계기법 및 경험부족에 따라 통계 품질이 높지 않습니다.

 

 

어? 그러면

차이신도 이름이 중국스러우니까 국가통계국이랑 똑같이 저품질 통계 아니야?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차이신이 네이밍스폰으로

이름만 빌려쓰지 조사기관은 중국이 아닙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입니다.

 

 

 

너무 길어서 많이 졸리실텐데요? ㅎㅎ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PMI와 같은 성격을 가진 지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BSI(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입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그럼 실제 경제지표를 통해 어떤관계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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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BSI를 보니

 

역시 비교적 양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BSI 역시 경기를 비교적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 여기서 잠깐!

 

혹시

GDP와 비교했던 미국과 달리 왜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를 사용했지? 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경기동행지수는 현재경기의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GDP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현재 경기동향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동행지수가 아니라 경기동행순환변동치를 사용한 이유는

경기동행지수를 사용하게 되면

 

 

 

 

 

 

 

 

 

 

지표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어떠한 의미를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 지표만 보면 상승하고 있으니 경기가 좋은건가??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순환변동치를 가져온건데

순환변동치는 추세치를 제거하고 순환만 보기 위한 것입니다.

 

 

 

 

동행지수순환변동치

http://ecos.bok.or.kr/

16. 산업 및 고용 16.1.4 경기종합지수

 

 

 

 

자 이처럼 순환변동치를 통해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호황 아래면 불황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경기를 판단하는데 쉽죠?

 

 

 

 

자 다시 경기동행순환변동치와 BSI와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를 보면

 

 

이상한 점을 느끼실 것입니다.

 

 

BSI는 PMI와 달리 50이 아니라 100을 기준으로 호황인지 불황인지 판단합니다.

 

 

지난 10년간 지표를 보면 100미만으로 10년간 불황이네??

 

.

.

.

.

.

뭐지?

 

 

 

 

이처럼 BSI는 호황과 불황을 나누는 기준이 이론상으로는 100이지만

우리 경제가 IMF와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에서는 경기를 낮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PMI를 함께 보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SI와 PMI를 같이 분석하면 지표를 해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외환시장

 

앞서 미국에서는 달러의 특수성으로 인해 PMI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약세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기축통화가 아닌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비교적 PMI>50이면 원화가 강세(환율하락)인 경향이 있겠죠?

 

한번 확인해볼까요?

 

 

 

 

 

 

 

 

환율, 기업경기실사지수

 

http://ecos.bok.or.kr/

 

8. 국제수지/외채/환율 8.8.1 일일환율

9. 기업경기/소비자동향/경제심리 9.1.1 기업경기실사지수(한국은행, 전국)

 

 

 

 

 

 

이 지표를 보니 우리나라 PMI가 상승할 때 비교적 원화강세로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과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PMI>50-> 수출증대 -> 환율하락)

 

이런 점에서 미국의 달러의 모습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를 바라볼 때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올바른 경기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힘이 드네요

 

 

 

제가 3년 전에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지표의 최신화가 되있지 않습니다.

 

저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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